KBS2 다큐멘터리 3일 663회“ 2021년 2월 20일 일요일 11시 5분 방송 (산산이 부서진 그대여) *인천 폐차장 72시간* 산산이 부서진 그대여 -특수 제작된 집게차가 폐차 작업하는 모습 나만의 소중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자동차... 자동차는 또 하나의 집이자 가족이다. 온몸으로 나의 일상을 지탱해주던 길 위의 동반자인 자동차가 끝내 마지막으로 가는 길, 폐차장... 전국엔 500여 개의 폐차장이 있고 누구나 한 번 쯤 들어봤을 장소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그곳을 찾아가 그들의 72시간을 (다큐멘터리 3일)을 통해 알아본다. *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폐차는 자원을 남긴다. -압축기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는 폐차들- 자동차는 아직도 비사고 귀한 우리..
“EBS1 한국기행 583편” 2021년 2월 15~2월 19일 (월요일~금요일) 밤 9시 30분 -겨울이 가기 전에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겨울의 끝... 모두가 저 멀리 오는 새 계절을 기다리지만, 겨울이기에 더 아름답고 빛나는 것들이 있다. 어는 산중 암자에는 속세를 등진 순백의 세상이 있고 산골 오지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들이 들판 내달리며 오래된 옛집, 뜨끈한 아랫목에서는 옛 추억이 피어오른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조금 더 붙잡아 두고픈 풍경과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5부 추억이 소복소복 (2월 19일 금요일 방송) 강원도 횡성 깊은 골짜기엔 오늘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목청 좋은 첫째 김경자 씨, 손맛 좋은 둘째 은자 씨 그리고 경진 씨와 경국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에서 나고 자라 각..
”EBS1 세계테마 기행 2728회“ 2021년 2월 15일~2월 19일 (월요일~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북아메리카 최고의 놀라운 자연과 풍경 속으로... 북아메리카 여행 어디까지 가 봤나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만나는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해 탄생한 어메이징한 북아메리카 여행기... 코끝이 얼얼한 차가운 밤, 캄캄한 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축제 오로라. ”죽음의 골짜기“를 채우고 있는 건조하고 적막한 아름다움, 데스밸리... 격렬한 지구의 숨결이 남긴 색깔 있는 풍경 옐로스톤... 장엄한 물살의 행진 나이아가라, 죽기 전에 만나봐야 할 최고의 풍경들과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일상의 재미가 함께하는 북아메리카로 출발~~~ 제5부 가슴 설레는 단풍로드(2월 19..
“KBS1 한국인의 밥상 499회”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봄을 품은 겨울 밥상 기나긴 추위를 견디고 우리 곁으로 온 겨울날의 선물... 주꾸미, 한천, 냉이 , 매생이, 초록빛 움트는 계절. 향긋한 봄 내음 깃든 밥상으로 한 발짝 다가온 새봄을 맞이한다. #갯바람 불면 초록빛 별미와 만난다 – 장흥 매생이 전남 장흥에 자리한 내저 마을... 겨울이면 장삼희 씨 부부가 매생이 수확에 나선다. 바다에 엎드려 대나무 발에 붙은 매생이를 걷어내는 고된 작업에도 부부는 매생이를 따서 자식들을 키웠다며 활짝 웃는다. 남편의 고향인 장흥으로 돌아와 바닷가에서 30여 년을 보낸 삼희 씨는 매생이 농사로 1년을 먹고 사는데, 매생이에 관해 자긍심이 대단하다. 삼희 씨와 긴 시간을 함께한..
“KBS1 한국인의 밥상 499회”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봄을 품은 겨울 밥상 기나긴 추위를 견디고 우리 곁으로 온 겨울날의 선물... 주꾸미, 한천, 냉이 , 매생이, 초록빛 움트는 계절. 향긋한 봄 내음 깃든 밥상으로 한 발짝 다가온 새봄을 맞이한다. # 거친 세월 지나 찾아온 봄 – 무주 치목마을 전북 무주의양지바른 치목마을은 삼베 짜는 집이 많아 “삼베마을”로도 불린다고 한다. 언 땅이 녹아나는 이시기 치목마을에서는 겨울 냉이 캐기에 한참 분주하다. 구순을 바라보는 마울 주민 김영자 씨는 겨울이 추워서 고달파도 제몸을 유지한 냉이가 더욱더 달달하다. 농한기면 끊임없이 들려오는 짤각이는 배틀소리... 마 섬우의 원재료인 삼은 3월에 씨를 뿌려서 7월에 수확한다는데,..
“EBS1 한국기행 583편” 2021년 2월 15~2월 19일 (월요일~금요일) 밤 9시 30분 -겨울이 가기 전에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겨울의 끝... 모두가 저 멀리 오는 새 계절을 기다리지만, 겨울이기에 더 아름답고 빛나는 것들이 있다. 어는 산중 암자에는 속세를 등진 순백의 세상이 있고 산골 오지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마음들이 들판 내달리며 오래된 옛집, 뜨끈한 아랫목에서는 옛 추억이 피어오른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조금 더 붙잡아 두고픈 풍경과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4부 아주 오래된 풍경 (2월 18일 목요일 방송)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하얀 눈 대신 목화꽃이 피었다. 목화 농사를 짓는 류복순, 이시현 씨 부부 덕분이다. 600년 된 초가 마당에는 수확한 목화솜이 한가득... 그리고 가득한..
“KBS1 한국인의 밥상 499회”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봄을 품은 겨울 밥상 기나긴 추위를 견디고 우리 곁으로 온 겨울날의 선물... 주꾸미, 한천, 냉이 , 매생이, 초록빛 움트는 계절. 향긋한 봄 내음 깃든 밥상으로 한 발짝 다가온 새봄을 맞이한다. #밀양의 겨울이 빚어낸 맑은 풍경, 한천 밥상 밤낮의 기온 차가 큰 경남 밀양의 산자락, 예로부터 한천 말리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밀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한천을 생산한다고 한다. 늦은 봄에서 초가을 사이 바닷가에서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고아 만든 것이 “우무”인데 겨울철 우무를 말려 두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트명한 한천이 된다. 축구장 약 20배 크기의 농경지에서 한천을 말리는 모습은 찬 바람 불 때만..
“KBS1 한국인의 밥상 499회”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 -봄을 품은 겨울 밥상 기나긴 추위를 견디고 우리 곁으로 온 겨울날의 선물... 주꾸미, 한천, 냉이 , 매생이, 초록빛 움트는 계절. 향긋한 봄 내음 깃든 밥상으로 한 발짝 다가온 새봄을 맞이한다. #고흥의 봄은 먼바다로부터 온다. 주꾸미와 산파래 전남 고흥의 한 바닷가, 유인숙, 소병철 씨 부부는 주꾸미잡이에 한창이다. 소라 껍데기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방법, “소라방 잡이”로 주꾸미를 잡는 두 사람... 어느새 배 위에는 제철 맞은 주꾸미가 가득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한 고흥, 이곳 바다가 좋아 바다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인숙 씨... 6년 전 귀향한 부부는 서울살이의 고단함을 잊고 매사 감..
”EBS1 세계테마 기행 2728회“ 2021년 2월 15일~2월 19일 (월요일~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북아메리카 최고의 놀라운 자연과 풍경 속으로... 북아메리카 여행 어디까지 가 봤나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만나는 최고의 순간들을 기록해 탄생한 어메이징한 북아메리카 여행기... 코끝이 얼얼한 차가운 밤, 캄캄한 하늘에 펼쳐지는 빛의 축제 오로라. ”죽음의 골짜기“를 채우고 있는 건조하고 적막한 아름다움, 데스밸리... 격렬한 지구의 숨결이 남긴 색깔 있는 풍경 옐로스톤... 장엄한 물살의 행진 나이아가라, 죽기 전에 만나봐야 할 최고의 풍경들과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일상의 재미가 함께하는 북아메리카로 출발~~~ 제4부 나이아가라 맛있는 가을 속으로(..
“EBS1 극한직업 641회” 2021년 2월 17일 수요일 10시 45분 방송 (겨울 불과의 사투 참숯 VS 죽염)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땀을 흘려 작업해야만 얻을 수 있는 보물이 있다. 바로 뜨거운 불가마와의 사투 끝에 탄생하는 참숯과 죽염이 그 주인공이라고 한다. 만드는 데 오랜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 죽염은 천일염을 잘게 분쇄하는 작업부터 신경을 써야한다. 분쇄한 천일염은 대나무통에 빈틈없이 담겨 가마에 태워지는데... 그 과정을 무려 8번이나 반복해야 한다. 그리고 고체의 소금을 열을 이영해 액화시키는 마지막 용융 작업이 끝나면 비로소 불과이 사투가 끝이 난다. 한편 인고의 시간 끝에 탄생하는 또 다른 보물 참숯을 위해 골들이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사람을 받아온 참숯은 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