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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 여행 2719회”

2021년 2월 1일~2월 5일(월요일~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적도의 꽃 태양과 가장 가까운 땅 적도...

가장 무덥지만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그곳으로 간다.

나라 이름부터가 적도인 에콰도르부터 카리브의 천국 바하마.

태양 같은 열정의 나라 브라질 생명의 에너지로 가득한 말레시아까지...

세상의 중심 그 뜨거운 태양의 발자취를 따라 펼쳐지는 삶의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

2부 낭만의 카리브 바하마(2월 2일 화요일 방송)

*큐레이터:양지훈(음악 프로듀서)

카리브의 천국 바하마...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수도 나소가 태양보다 뜨거운 낭만과 열정으로 들썩인다.

바로 카리브 최대의 축제 정카누페스티벌 때문이다.

단 하루를 위해 몇 개월간 의상과 소품을 손수 만드는 주민들...

누구라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정카누페스티벌이 시작된다.

남국의 밤을 수놓은 화려한 리듬과 멋진 퍼레이드...

그 뜨거운 축제의 현장에 빠져본다.

700여 개의 큰 섬과 2,000여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바하마...

그래서 어디를 가든 그림 같은 카리브의 푸른 바다를 마음에 담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빛나는 매력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특히 사로잡는 바하마의 섬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영화 (조스)의 촬영지로 유명한 굴딩케이.

상어 다이빙으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답게 실제 상어와의 아찔한 만남이 이어지는데...

화려한 산호초와 열대어, 그리고 상어가 반겨주는 신비한 바닷속으로 풍덩 빠져본다.

그리고 일명 돼지 섬으로 불리는 엑수마의 한 섬...

여객선이 도착하자마자 여행자를 반겨주는 건 다름 아닌 돼지다.

행복해 보이기만 하는 이 돼지들에게는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아름다운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동식물의 낙원이라 불리는 안드로스섬...

바닷속 수많은 보물 중 최고의 보물을 소개해주겠다는 어부를 따라 바다로 향한다.

30년 차 어부가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건 다름 아닌 스펀지!

물을 잔뜩 머금어 무거운 스펀지를 매일 채취하면서도 행복하기만 하다는 어부. 그 행복한 순간을 함께한다.

카리브의 수많은 섬 가운데서도 바하마가 특히 매력적인 이유를 꼽으라면 단연코 블루홀 때문이 아닐까. 마치 깊고 푸른 눈동자 같은 낙원의 블루홀! 그 신비한 매력에 온몸을 빠져본다.

2월 2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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