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7화”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

굽이굽이 마음을 품다-경북 문경

백두대간이 뻗어있고 산줄기 따라 맑은 영강이 흐르는 곳...

영남지방의 북쪽 관문으로 예부터 서울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동제 경북 문경이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7번째 여정에서는 골골이 각자의 자리에서 진득하게 삶을 버텨낸 사람들을 만나본다.

*3대째 이어온 손맛 ”꺽지매운탕“

문경 중심주를 관통해 흐르는 영강은 물이 맑아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들이 많이 잡힌다.

덕분에 영강 근처에는 민물매운탕집이 많은데, 그중 3대째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김영희 사장님의 꺽지매운탕은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진남매운탕*

주     소: 경북 문경시 마성면 진남1길 210

054- 552- 8888

 

 

편찮으신 아버지를 대신해 어머니를 돕던 일이 지금에 이르게 됐다는 사장님의 매운탕은 이제 딸에게로 이어져 그 명맥을 잊고 있는데, 사이좋은 모녀의 매운탕 이야기를 들어본다.

*70년 전통 한지 외길 닥장이 부자

한적한 시골 마을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닥나무밭에서 작업하던 어르신을 만난다.

70년간 전통 한지 외길만 걸었다는 김삼식 어르신은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9살 때부터 한지 일을 배우셨다고 한다.

지난 세월 묵묵히 전통 한지를 만들던 어르신의 곁에는 이제 막내아들 김춘호 씨가 함께하고 있다.

*문경전통한지*

주     소: 경북 문경시 농암면 속리길 40

전화번호: 054-571-2848

오랜 시간 곧은 마음으로 전통 한지를 만들어온 닥장이 부자의 마음을 들어본다.

진실한 마음이 빚어낸 풍경이 아름다운 동네 경북 문경으로 달려간다.

1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