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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 기행 2709회”

2021년 1월 18일~1월 22일(월~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중국의 역사를 써 내려갔던 영웅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만난 풍경,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

거대한 땅만큼이나 장대한 역사를 가진 나라 중국 그곳에 숨 쉬는 영웅 호걸들의 이야기를 따라 가보는 여정...

긍정의 아이콘 소동파, 시대의 초상 두보, 달과 시를 사랑한 이백...

그리고 삼국지와 초한지의 영웅들까지...

희로애락이 스며들여 있는 영웅들의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본다.

제2부 시성 두보 이야기(1월 19일 화요일 방송)“

 

 

”시의 성인 시성(時聖)이라 불렸던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 ...

실패와 좌절을 마주하면서도 끊임없이 시대의 모습을 노래했던 그는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두보의 숨결을 만나러 가는 첫 여정은 그가 태어난 두푸구리(杜甫故里, 두보고리)에서 시작된다.

그는 시의 시선(時仙)”이라 부리었던 이백(李白)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고 하는데...

시선 이백과 시성 두보의 우정을 엿본 후 두보가 (망악 望嶽)을 노래했던 타이산(泰山, 태산)으로 향한다.

오악독존이라 불리는 타이산에는 수려하고 뛰어난 풍경이 자리하고 있는데...

드높은 타이산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았던 공자의 말씀을 들어보고 힘든 시절의 두보가 타이산에 올라 세상을 바라보았던 공자의 말씀을 들어보고 힘든 시절의 두보가 타이산에서 읊었던 (망악)을 노래해 본다.

이어 떠난 샘의 도시 지난(濟南, 제남)...

지난은 두보가 이백과 함께 유람했던 곳으로 이곳의 대료 명소 바오튀취안에서 샘솟는 파란 물결을 감상하고 이곳의 산수가 그대로 담긴 빼어난 잉어 요리 탕추리위(糖醋鯉魚, 당초리어)”를 맛본다

마지막으로 두보가 극찬한 산수를 찾아 떠난 구이린(桂林, 계림)에서는 계림산수갑천하(桂林山水甲天下)라 불리는 풍경들을 두 눈에 담는다.

구이린의 옛 마을 싱핑구전(興平古鎭, 흥평고진) 에서는 고색창연한 골목길을 돌아다닌 후 리장(漓江, 이강) 유람을 떠나며 수려한 풍경을 감상한다.

1월 19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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