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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91회”
2021년 1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송훈 셰프를 멘붕 오게 만든 트리플 악재의 정체가 공개된다.
스타셰프 송훈이 눈물을 펑펑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공개된다.
17일 방송하는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 2호점 오픈을 위해 고군분투해왔던 송훈셰프의 개업 전 비한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송훈셰프는 제주도에 자신만의 ”요식업 월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던 상황...
송훈은 자신의 꿈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대규모 공사와 신규 인력 충원을 챙기고 본점과 음식 맛을 맞춰 조정하는 등 막바지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약 95명의 인부가 투입되고 기게차,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까지 총동원을해 세 달반 동안 대규모 공사를 벌였던”송훈랜드”우여골절 끝에 드디어 “가짜오픈”의혹을 떨치고 “진짜오픈”을 앞두고 있다.
메뉴 테이스팅을 하며 손님에게 최상의 맛을 제공할 수 있게 연구하고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개업 고사도 치르는 등 열심히 오픈 준비를 했던 송훈 셰프의 직원들...
지난 세 달여 간의 땀과 노력 끝에 마침내 오픈 하루 전날...
직원들에게 둘러싸인 송훈은 하염없이 눈물을 쏟으며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된다.
자신의 영상을 보던 송훈은 스튜디오에서도 또다시 눈물을 흘린다.
항상 자신만만하고 긍정적이었던 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운명의 오픈 당일 보스로서 현장을 진두지휘하던 송훈은 가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당혹스러워하며 급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는데...
오픈 30분 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특급 대형사고가 발생한다.
갑작스럽게 넘친 정화조 평소에 잘 작동하던 히터도 먹통. 게다가 뜬금없는 정전 사태까지 벌어지는데...
연달아 사건이 일어나자 어쩔 줄 몰라 우왕좌왕하는 송훈의 모습을 본 출연진은 “이 정도로 악재가 터진다고?”“각본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라는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경사스러운 오픈 날 무슨 일들이 벌어진 것이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송훈셰프를 멘붕하게 만든 트리플 악재로 송훈랜드는 무사히 오픈할 수 있을까?
1월 17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해서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