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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플렉스 조 바이든 50년 정치 인생 3번의 대선도전 , 1972년 29세 첫 정치 입문,미국 최고령대통령,김대중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
밀크비타민 2021. 1. 14. 21:00“MBC 다큐 플렉스”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다큐플렉스”가 조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을 다룬다.
14일 방송에서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들 갖는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바이든의 시대...
과연 우리는 바이든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 미국 최고령 대통령으로 당선된 조 바이든이 미국위 선택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상원의원 6선까지 지낸 정치 베테랑“ 바이든은 3번째 도전 만에 비로소 웃을 수 있었다.
앞으로 펼쳐질 바이든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박진의원, 김지윤박사, 크리스 존슨, 기성 앤더슨이 말하는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말 더듬이 조“ 바이든 29살 최연소 상원의원이 되다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변가 바이든...
처음부터 사람들이 그의 연설에 귀기울인 것은 아니었다.
학창시절 말 더듬증을 갖고 있었던 바이든은 ”말 더듬이 조“라고 놀림을 받았다.
절치부심하여 이를 극복하며 그가 가진 약점은 장점이 됐다.
1972년 29세 바이든은 정치계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정치 초년병“이었던 바이든은 당시 막강한 상대와 맞붙는다.
과연 그는 승부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바이든에게 찾아온 시련 그리고 인생 터닝포인트
승승장구하던 바이든에게 첫 번째 시련이 찾아온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그는 아내와 딸을 잃었다
상실감에 상원의원을 포기하려던 그는 의원 시적 내내 기차로 통근하며 남은 아이들을 돌본다.
1988년 바이든의 대선 첫 출마가 무산됐다.
그의 연설이 표절 의혹을 받게 된 것이다.
계속해서 표절 논란에 휩사였던 바이든의 해명은 통하지 않았고 후보 사퇴가 불가피했다.
*바이든과 故 김대중 대통령의 특별한 인연
2001년 첫 번째 방한한 바이든과 故김대중 대통령이 만났다.
그날의 비화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 장성민 전 의원(김대중 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이다.
장성민이 말하는 그 날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다시 돌아온 바이든 3번의 대선
2008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버락 오바마 등 쟁쟁한 후보들의 접전 끝에 바이든은 1%의 지지율조차 얻지 못한 채 패배했다.
당시 바이든과 만남을 가졌다는 박진 의원, 오바마에게 부통령 제의를 받은 바이든이 그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무엇일까?
2015년 아들 보 바이든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졌던 바이든은 대선 포기 선언을 했다.
하지만 그는 2017년 샬러츠빌 폭동 때 몰지각한 발언을 했던 트럼프로 인해 다시 돌아왔다.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으며 바이든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하다.
바이든의 50년 정치 인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월 14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