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2021년 1월 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새해 첫방송 되는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운명" 에서는 2020년 연예대상에 초대받은 운명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시상식에는 (오지호, 은보아), (송창의, 오지영), (전진, 류이서) 부부가 참석했다.
생애 첫 시상식을 경험하게 된 아내들은 긴장 반, 설렘 반의 모습을 보이며 드레스 고르기에 나섰다.
앞서 오지호는 "여자들은 100% 만족이란 없다"라며 단언했고 실제로 아내들은 드레스 숍에 있는 모든 드레스를
샅샅이 뒤지며 피팅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냈다.
계속되는 드레스 피팅에 남편들은 어색한 눈짓을 주고 받으며 수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내들의 바른 선택을 위해 유력 후보에 과장된 리액션을 하는 전략을 보인것이다.
하지만 아내들은 드레스 최종 결정을 앞두고 "혹시 더 입어볼 시간이 되나?" "남의 드레스가 예뻐 보인다"라며 새로운
드레스 피팅을 예고해 남편들을 단체 멘붕에 빠트렸다.
시상식에서 이날 부부들은 "팀워크상"을 수상해 큰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시상식 현장을 공개한다.
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부부들을 대표해 맏형 오지호는 수상 소감에 나섰다.
수상 소감을 횡설수설하던 오지호는 돌발행동까지 보여 다른 부부들까지 당황한 모습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심지어 남편들 중 함 명의 턱시도 바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엉덩이부터 가랑이까지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속옷 노출까지 불사한 사람은 과연 누구인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자리에 모인 부부들은 서로의 결혼 생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진실게임을 시작해 분위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
그러던 중 결혼 1년차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나는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질문에 서로 극과 극의 답변을 했다.
엇갈린 반응에 분위기는 싸늘해졌고 이를 지켜보던 부부들도 진땀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갈등은 깊어져 갔다는데 박성광은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을 어떻게 넘겼을지 궁금해진다.
1월 4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