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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축구야구말 9회”

2021년 1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박찬호X이영표 콤비가 다시 뭉쳐 박찬호의 홈그라운드 공주로 떠난다.

이번주 방송 회에서는 생활체육 고수와의 맞대결을 위해 충청남도 공주시를 찾은 박찬호, 이영표, 오마이걸 승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찬호는 고향을 방문한 이영표와 승희에게 자신이 단골식당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박찬호는 식당의 사장님을 소개하며 자신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사장님 역시 오랜 인연을 입증하듯 박찬호와 함께했던 과거 추억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박찬호의 테사스 레인저스 시절을 회상하며 먹튀라고 서슴없이 디스하는 등 막역한 사이임을 알리며 그의 정체를 알게 된 이영표와 승희는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식사를 마친 후 박찬호는 공주시내에 위치한 박찬호거리로 이영표와 승희를 안내했다.

그곳에는 박찬호가 과거 살았던 집을 개조한 박찬호기념관이 있었고 박찬호가 야구선수로서 걸어온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함 물품들이 전시돼 있었다.

*박찬호기념관*

주     소: 충남 공주시 산성찬호길 19

전화번호: 041-857-0061

개장시간: 10~18시

요금:무료

(월요일,공휴일,명절당일 휴무)

본격적인 고수와의 대결...

충청남도 공주시의 생활체육 고수와 배드민턴 대결...

첫 번째 경기에서 다리 부상을 당한후 대결에 참여하지 못했던 박찬호는 부상 회복 중에도 꾸준히 배드민턴 연습을 해오며 복귀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날 오랜만에 배드민턴 코트를 밟은 만큼 다른 날보다 한껏 상기된 모습이었다고 한다.

박찬호와 이영표는 오랜만에 맞추는 복식 호흡임에도 상당한 팀워크를 선보였다고 하는데...

다리 부상으로 풋워크가 원만하지 않은 박찬호를 위해 이영표는 더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간을 커버했고 박찬호는 위협적인 강스매시로 상대 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단다.

두 사람은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이며 제작진은 물론 대결을 펼치는 고수들마저 감탄시켰다.

경기를 중계하던 승희와 이용대 역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접전을 펼쳐 탄성을 발산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박찬호와 부상복귀전에서 축구야구말구팀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모두의 시선이 집중이 된다.

1월 4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이들의 화려한 경기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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