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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 산다 377회”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나혼자 산다하차 이시언,...

지난주에 이어 이시언의 제주 이별 여행에서 뜨거운 눈물...

“시간 멈췄으면“

25일 방송하는 MBC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이 이별을 앞두고 눈물샘이 터지고 만다.

무지개 회원들은 김치찌개와 잡채, 삼겹살 만찬을 즐기며 이별 여행 첫날을 돌아본다.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회원들에 이시언은 난 사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라며 담담히 진심을 내뱉어 모두를 싱숭생숭하게 한다고 한다.

무지개 회원들이 웃고 떠드는 것을 본 이시언은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한다.

참아왔던 눈물샘을 터뜨린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눈물에 회원들은 따듯하게 그를 다독이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시언의 눈물은 편지 낭독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시언은 무지개 회원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들으며 애써 괜찮은 척 밝게 분위기를 띄운다.

하지만 무지개 입사 동기 박나래가 오빠는 썩동이 아니고 내 인생의 금 동아줄이에요라고 고백하자 다시 눈시울을 적셨다고 한다.

이시언은 지난 5년간 무지개 회원으로서 함께했던 영상을 보며 추억에 빠져들기도 한다.

자신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에 미소를 짓다가도 이들과 쌓은 추억을 떠올린다.

같이 여상을 본 무지개 회원들 역시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화사는 너무 아쉽고 슬퍼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박나래는 마음 같아서는 붙잡고도 싶다라며 애틋한 고백으로 보는 이들까지 가슴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날이 밝자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은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관으로 향한다.

세수조차 하지 않은 순도 100% 민낯을 보이며 역대급 가족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무지개 회원들의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위해 백사장으로 이동 4년 전과 같이 무지개 포에버를 새기며 훈훈한 여정을 끝마친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으로 꽉 채워진 이시언의 이별 여행이 끝이난다.

12월 15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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