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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시리아 공격을  결정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거점 지역에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공격을 가한 것에 대해 미국이 보복 공격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자국민들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자행한 시리아에 대한 보복 공습을 미국시간으로 13일 밤( 14일 새벽) 공식 감행했다.

 

시리아 국영 TV는 시리아 공군이 미. . .의 연대 공격에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13개의 미사일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과학연구센터가 있는 바르제 지역에 떨어졌으며 시리아 공군은 연합군을 향해 다마스쿠스 인근 알 키스와 에서 13개의 미사일을 대응 사격했다고 전했다.

 

미국 등 3국 연합 공습은 시리아 화학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3개 목표물을 정밀 타깃으로 미국시간으로 13일 밤 9시부터 시작됐다.

 

 영국 국방부도 시리아 공습을 위해 전투기 4대를 시리아 인근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메티스 장관은 이번 공습을 일회성 공격이라고 밝혔지만 미 당국자는 오늘 밤 본 것으로 미국의 대응이 끝난 것은 아니다.“ 이번 공격 이상으로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현지시각) 밤 백악관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 증거를 확인했다며 시리아의 화학무기 시설을 정밀 타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프랑스. 영국과 합동 작전을 벌이고 있다며 화학무기 사용이라는 잔혹한 행위에 대해 미국은 군사적 수단과 경제 외교적 수단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FT 통신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학무기 사용이 중단될 때까지 미국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시리아 내전이 미국과 러시아 간 충돌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위터에서 아주 멋지고 새롭고 스마트한 미사일들이 날아갈 테니 러시아는 기다려라

   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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