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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버스에서 등장한 슈퍼맨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밤 8시 55분 방송

 

*첫 번째 이야기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해내고 홀연히 사라지는 영화 속 슈퍼히어로 슈퍼맨

2년 전 정수(가명) 씨는 본인이 운영하던 주유소 앞에서 슈퍼맨을 목격했다고 한다.

뭔가 슝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엄청나게 큰 소리요. 포 쏘는 소리...

깜깜한 밤 주유소 마감을 하던 중 포탄이 터지는 듯한 요란한 소리에 큰길로 달려나갔다는

정수 씨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고 한다. 커브를 돌다 전복이 된 차량 사람이 갇혀있었다.

그 차에선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고...

 

정수 씨는 119에 신고를 한 뒤 구급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남자가 버스에서 내려 사고 차량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는 신속하게 주유소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유리창을 깨고 차에 있던 사람을 구해내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버스를 타고 사라져 버렸다는데...

 

그 당시 사고 차량에 있던 피해자는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세게 부딪쳤는데 그 슈퍼맨 남자가 달려와 응급처치를 해 주더라고요...

그분은 저의 생명의 은인이 십니다

그런데 그 슈퍼맨 남자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두 달 전 빗길운전을 하던 중 충돌사고가 났던 지안(가명) 씨는 남자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달 버스 차고지에서 쓰러진 시민을 살려낸 버스 기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 기사 속 주인공인 김영우 씨가 바로 슈퍼맨 그 당사자였다.

능숙한 응급조치로 숨이 멎었던 시민을 살려낸 영우 씨. 슈퍼맨 영우 씨는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일까?

* 영우 씨는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게 생명 아닙니까. 이 생명하고 연관된 일은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고 말한다.

위급한 상황이 닥치면 판단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한다는 영우 씨....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평범한 버스 기사 김영우 씨의 슈퍼맨이 된 영웅 이야기 사연을 만나러 간다.

 

 

*두 번째 이야기

공포의 독감 백신 사망 사태, 누가 불안을 만드는가?

 

2020년도 독감 무료접종 대상 안내

1, 생후 6개월~ 만 18세 어린이

2. 62세 이상 노년층

3. 임산부 (독감 무료 접종 시에 산모수첩, 고운맘 카드 지참해야하고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접종 가능하다)

이번년도 부터는 청소년층 대상과 노년층 대상이 확대 되면서 무료접종 대상자가 총 1900만명으로 늘어났다.

* 독감 검사를 받게되면 코로나 검사까지 해야되기 때문에 진단 비용을 아끼고 미리 대비해야 한다.

지난 21일 작은 동네 목욕탕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온탕에서 혼자 반신욕을 하다 돌연 사망한 채고 발견이 된 한 남자.

그의 몸에서 어떠한 외상도, 타살의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남자는 왜? 어떤 이유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걸까?

그 남자는 2 틀 전 백신을 맞고 목욕탕에서 죽은 거라고 했다.

목욕탕 인근 주민들은 요즘 겁이 나서 독감 주사 못 맞겠어라며 두려워들 했다.

 

지난 16일 고등학생이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고 주장이 나온 후 한국 사회는 독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독감 주사를 맞고 사망했다는 보도가 매일 뉴스를 타고 보도되고 있다.

사람들에서는 독감 주사에 대한 공포감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이때, 정부는 신고된 사망자들의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부검 결과 독감 백신과 사망은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에도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은 눈 띄게 줄었고 불안감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취재진이 만난 다른 유가족들도 사망자가 고령이었고 뇌동맥류에 의한 사망이라는 사인이 나왔다.

하지만 유가족들은 여전히 사망 6일 전 맞은 독감 백신을 의심하고 있다.

 

정부는 신고된 사망자들의 부검 결과를 공개했다. 부검 결과 독감 백신과 사망은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다는 것.

하지만 정부의 발표 이후에도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불안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우리가 만난 또 다른 유가족들도 사망자가 고령이었고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사망이라고 사인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사망 6일 전 맞은 독감 백신을 의심하고 있다.

 

독감 백신에 사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지금 의사 중에 맞으라고 하는 사람이 없잖아,

백신을 중국에서 수입했다면서요? 코로나 보다 더하잖아요 안 그래요? 등의 반을 들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시작한 독감 백신 논란으로 커진 사회적 불안감, 그 실체는 과연 무엇이고 누가 그 불안을 만들고 있는가?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독감 백신의 공포, 그 사태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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