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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 마라톤을 “414회 완주” 올해로 15년째 달려야 산다는 부부의 마라톤 인생을 취재해 본다. 이른 새벽만 되면 산속에 나타나는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서광수(71세) 씨와 신영옥(65세) 씨 부부. 부부는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오전 9시까지 계속 운동을 한다고 부부는 항상 한 몸처럼 움직인다.
놀라운 것은 아침 운동으로 다섯 시간, 거리로는 30km로 달린다는 것. 더욱더 놀라운 것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기록이 414번이나 된다는 것이다.
그 경력을 증명하듯 온 집안을 기록증과 메달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부부가 같이 마라톤을 뛰기 시작한 지 올해로 15년째 부부는 인생의 고난도 마라톤의 힘겨움도 함께하고 있다.
엄마이자, 며느리 그리고 학교 교사까지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는 아내 힘든 일상이었지만 처음 아내가 하프코스 도전에 성공하는 걸 보고 큰 감명을 받은 남편도 마라톤을 시작했다고 했다.
부부는 하루하루 자신들의 기록을 깨는 중이라고 했다. 아내의 생일이 4월 15일인 것을 기념해 415회라는 특별한 경기를 준비 중이다.
달려야 사는 부부의 마라톤 인생을 순간포착에서 밀착 중계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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