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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몰카 피해자가 주위의 안타까움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홍대 누드크로키 수업 중 누드모델 몰카를 찍어 워마드(남성 혐오 사이트)에 올린 여성이 구속됐다.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몰카 사고는 해당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더욱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의 반응으로 인해 최대한 짧은 시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누드크로키 사진을 유출한 사람은 25세의 여성 모델 안 모 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 씨는 12일 구속됐다. 모델 안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김영하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하지만 몰카 사태의 가해자가 울컥해 행동한 이 상황이 피해 남성에게 평생 치욕스러운 과거를 남긴 사실은 많은 이들을 화나게 했다
. 몰카 피해 남성은 지난 11일 한 방송을 통해 수치스럽고 모멸감을 느끼며 대인공포증. 피해망상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물며 사회생활. 신앙생활. 경조사 참석 등 모든 생활이 중단된 상태다. 내가 아닌 사진을 올리고 악플을 다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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