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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주각별한 기행 106회”

2021년 2월 8일~2월 12일(월~금요일) 8시 35분 방송

김영미의 겨울 놀이 연대기

유례없는 바이러스의 등장을 일 년 넘게 일상이 사라져버린 지금. 혹독한 추위는 우리를 또 한 번 움츠러들게 하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강인한 정신력이 필요해지는 이때.

추위를 잊을 만큼 강렬한 겨울 놀이에 빠져보면 어떨까?

눈 덮인 거친 산맥을 넘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었던 전통 고로쇠 스키부터,

물고기를 낚기 위해 도기를 들고 가는 베테랑 어부의 얼음 치기.

아찔한 얼음 위를 오르는 빙벽 등반과 늑대견 시베리아허스키와 함께 달리는 개썰매까지...

세계 최대 호수인 바이칼호를 홀로 종주한 강인한 언니

김영미 탐험가와 함께 (겨울놀이)에 빠져보자.

2부 개썰매(2월 9일 화요일 방송)

3년 만에 폭설이 내린 전남 곡성

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자 기다렸다는 듯 개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현철 씨...

신난 개들은 뛰고 싶다며 이구동성으로 짖어대고 현철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한가득이다.

그들과 함께 눈길을 달려보기 위해 영미 대장이 찾았는데...

생애 첫 개썰매 타기에 도전한 영미 대장.

개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섯 마리의 시베리아허스키들과의 호흡이 제일 중요하다.

 

 

흰 눈이 내리자 흥분한 아이들과 썰매 자세조차 익숙지 않은 초보 개썰매꾼 영미 대장...

두려운 마음은 접고 일단 신나게 눈길을 달려본다.

눈 속에서 썰매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 개아범이 된 현철 씨의 특별한 사연부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펼쳐지는 겨울왕국의 풍경까지...

개썰매와 함께 이 겨울을 신나게 달려본다.

2월 9일 화요일 저녁 8시 3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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