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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1일 방송되는 이규현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체육계 최초 미투 고백을 추적하려고 한다.

 

현 국가대표 리듬체조 상비군 감독 이경희 씨가 JTBC에 직접 찾아와 강간미수사건의 진상을 털어놔 이 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을 조명하려고 한다.

 

이경희 씨는 10년 전 남한으로 건너와 현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북한의 손연재로 불린 스타로 다수의 국제대회 입상경력도 있다.

 

사건관계자는 대한체조협회의 전 고위 간부라고 한다. 이경희 씨는 그녀에게 3년 동안 성추행을 일삼던 간부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내려간 날 그 간부는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이경희 씨는 2014년 대한체육 협회에 탄원서를

제출하여 감사가 시작되자 결국 그 간부는 자진 사퇴를 하였다.

 

하지만 그 간부는 2년 뒤에 다시 더 높은 자리로 돌아왔다.

충격적인 것은 이경희 씨는 직접 두 차례나 본인이 재연해야 했다는 것이다.

 

이경희 씨의 주장과는 다르게 그는 자신과 이경희 씨가 연인이었다고 주장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엇갈린 주장은 사건의 의문점을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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